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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7

자청이 대중에게 던지는 핵심 메시지 3가지 국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인 '역행자'의 저자인 자청이 대중에게 말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봤다.  본래 사업가의 삶을 살던 사람으로서 가치창출과 문제해결로 세상을 최적화하는게 최우선 목표인 사람이다.이 책 또한 그의 사업 철학이 보인다.  책에서 전하는 교훈은 어느 누군가 본인의 책을 읽고 ㅈ같은 의사결정을 그만하고, 행동해서 본인의 행복을 성취하라는 말을 던진다.  어떤 자기계발서든 "그만 미루고 행동을 해라"라는게 대대적인 틀이지만, 작가 자청이 말하고자하는건 엄밀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을 엄청 짧게 설명하면, 인간은 계속해서 생존을 위해 진화한 개체인데, 그 사이에 생긴게 '무의식, 자의식, 유전자오작동'이다.  3개의 울타리때문에 인간의 삶은 49~51% 삶 (평타의 삶).. 2024. 5. 19.
삶을 온통 최저시급으로 채우고 나타난 N가지 믿음 현재 내가 사는 삶의 대부분 시간을 '최저시급'으로 2개월을 채웠다. 노동으로 꽉꽉 채워버렸다는 뜻이다. 괴롭고, 불특정 다수에게 치이는 삶과 여유가 없고 가치창출이 없는 단순 노무직의 한계에 미칠 것 같다. 신기한건,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싫증 날 정도로, 부모님이 만류할 정도의 노동을 하고 있고 하루빨리 그만두고 싶지만 몸이 적응을 한 상태다. 나 자신과 이렇게 3개월만 살자고 약속했었다. 자신 스스로에게 채찍을 주는 환경을 만들었다. 그 채찍은 너무나 가혹했지만, 그에 대한 보상과 나 자신의 약속을 반추하며 버티고 있다. 누군가는 한심하게 볼거고, 누군가는 대단하다고 생각할 것 같다. 나는 더이상 누군가 함부로 평가하는 가치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돈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 2024. 4. 8.
나는 자청이 진심으로 망했으면 좋겠다. 요즘 유튜브에서 '나락'이라는 단어가 유행한다. 이는 어떤 인플루언서의 이력을 검증해보고, 이 중 의심 쩍은게 있다면 가차없이 사기꾼으로 내모는 행위로 보인다. 그 사람이 '사기꾼'이든, '실력자'건, '찐으로 검증된 사람'이건 상관없다. 호명하면, 곤장에 누워져서 매타작부터 맞고 시작하는 것이 '비즈니스 인플루언서'의 숙명인걸 이번 사태를 통해 깨달았다. 홈텍스 검증을 마쳐도, 무차별적으로 물어뜯기는 '장사의 신'을 보면서 한국에 '극강의 열등감에 휩싸이며 살고 있는 덩어리'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난 여태까지 사람들이 고물가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사회 속에서 자기인생 살기에 바쁜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느끼고 있는 세상 속의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들에게 관심이 없다. 가.. 2024. 2. 28.
내가 망하고 재기 못하는 이유 (인생 리셋하는 방법) 강박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하기 않기 위해, 글쓰기에 대한 생각이 들자마자 블로그를 키고 글을 쓰게 됐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생각 하면, 생각한 양의 만큼 비례해서 행동의 양은 줄어버리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언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에 대해 손실을 더 크게 보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손실회피라 일컫는다. 1000원 버는 것보다, 1000원을 잃는 것에 대해 빡치게 진화되어왔다는 뜻이다. 무언가 더 잃기 싫은 본능때문에, 아무런 행동을 하기가 꺼려졌다. 때문에 블로그에 글쓰는 것 최하의 난이도 일 조차 싫어진 나를, 개조하고자 생각들자마자 했던 일을 전부 STOP하고 블로그를 켰다. 2년 전 사업이 무너져버리고 그 누구도 나에게 도움이 손길을 내어준 사람이 없었고, 동업에서 내 역량으로 돌아가던.. 2024. 2. 17.